예비후보
지역
선거구
경기도
선거 구분
정당
더불어민주당
성별
마지막 수정일자
화, 2022/04/19 - 17:45

자기 소개

정당인

학력
서울대학교 농화학과 졸업
경력
(전)5·6·7기 수원시장(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값 없음

사랑하는 경기도민과 당원동지들에게 띄우는 편지②

국힘당 경기지사 후보로 김은혜 의원이 확정되었습니다. 어제부터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후보를 이길 사람, 윤석열 정부의 폭주에 맞서 경기도를 지켜낼 사람, 이재명 상임고문과 이재명의 민생정치를 지켜낼 사람, 그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제가 중1때 아버지, 고1때 어머니를 여의었습니다. 멀쩡하셨던 분들이 하루 아침에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그 이후 제게 남은 유일한 보호자셨던 조부모님 마저 몇해 지나지않아 저희 곁을 떠났습니다. 제 나이 스무살도 되기 전에 믿고 기댈 어른들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당시 함께 살던 우리 4남매 중 장남이었던 제게 지워진 짐은 그 나이에 감당하기엔 너무도 버거웠습니다.

하지만 실의에 빠져 넋놓고 있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강해야 했습니다. 가장의 역할을 해야 했습니다. 저마저 무너질 수는 없었습니다. 독해져야 했습니다. 대학은 학비가 가장 덜 드는 대학으로 진학했습니다. 야학도 하면서 시국에 눈을 떠 이른바 운동권 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당시 제게 젤 중요한 일은 하루라도 빨리 다니던 대학을 졸업해서 취직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1980년 대학을 입학한 그 해 5월, 대학에 계엄군이 진입했습니다. 정문앞에 탱크가 딱 버티고 학생 출입을 막았습니다. 언론통제 속에 뉴스위크지를 통해 알게된 광주의 실상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광주에서 시민들이 군인들의 총칼에 무참히 쓰러져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교회에서 몰래 등사기로 유인물을 만들어 수원시내에 뿌렸습니다. 광주가는 길은 계엄군에 의해 철저히 차단됐습니다.

광주로 들어가는 길이 열리던 날, 다니던 교회의 부목사님과 함께 광주행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전남도청 앞 건물은 총탄자국과 화마로 깊은 상처가 나 있었고, 금남로는 무거운 침묵으로 침울하게 가라 앉아 있었습니다. 그 이후 87년 6월항쟁 때까지 전두환 군부독재와의 치열한 민주투쟁이 시작됐습니다. 시대는 제 개인사의 고단함에서 벗어나기 위한 삶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제 대학 졸업 즈음, 친구들은 대부분 별을 달고, 노동 농민운동 현장에 뛰어들어 힘겹게 싸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살펴야 할 동생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취업하여 직장엘 다녔습니다. 서른셋 젊은 나이에 환경기술사 자격증도 땄습니다. 그 자격에 그 경력이면 먹고사는 일도, 동생들 책임지는 일도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 혼자 잘 먹고 잘 살 수는 없었습니다.

노동 농민 운동현장에서, 또는 거리에서 민주화를 외치고 시민 사회운동을 하던 친구 동료들에게 시대가 요구하는 책임을 모두 떠안길 수는 없었습니다. 막내동생이 자기 앞가름을 하게된 무렵,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나도 이제 세상을 바꾸는 일에 나서면 안될까?” 대학생 시절 야학 교사를 하면서 만나 결혼했던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는 “그래, 그만하면 됐어. 당신 가고 싶은 길을 가. 가정은 내가 꾸릴 게.”

그렇게 들어 온 길이었습니다. 시민환경운동가 염태영,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 비서관, 그리고 한 번 낙방한 이력을 갖고 있는 3선의 수원시장, 자치단체장 출신의 최초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염태영! 누구나 윤석열 정부로부터 경기도의 민생을 챙기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말뿐이 아닌,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 전체를 살펴야 누가 진정으로 윤석열 정부의 폭주와, 그리고 그의 아바타와 싸워 이길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염태영은 '외유내강'형 입니다. 동생과 동지들을 지켜낸 굳은 의지와 굳센 신념이 있습니다. 피흘리며 민주주의를 지켜냈던 1980년 광주의 시민정신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힘으로 12년간 수원시민의 삶을 지켜낸 강한 실행력이 있습니다.

저 염태영은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지키고, 김대중 노무현 두 분 대통령이 키운 지방자치를 지켜낼 사람입니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폭주에 맞서 경기도민의 삶을 지켜낼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염태영을 선택해 주십시오.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염태영 올림

#경기도지사 #약속왕 #외유내강 #염태영

 

염태영

월, 2022/04/25 - 13:17

[더불어 행복한 경기도, 권한과 재정은 나누고 마음은 합치겠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광명(갑)과 광명(을) 지역위원회를, 오후에는 부천(갑) · (정), 부천(을), 부천(병) 지역위원회를 찾아가 당원 동지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광명(을) 지역위원회에서는 광명의 지하철로 광명-목동선 제안,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문제 등 지역현안을, 광명(갑) 지역위원회에서는 재정분권의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습니다.

부천(갑) · (정) 지역위원회에서는 지역화폐의 사용처에 대한 세밀한 정책설계, 경기도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 버스의 서울지역 진입 확대, 생리대 지원사업, 매칭 사업에 대한 시도비 재정분담 비율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부천(을)과 (병) 지역위원회에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 지원, 제1기 신도시의 재개발과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 지원, 재정 자립도 지역별 불균형 문제에 대한 개선 요청 등을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제기된 의견 중에는 경기도와 시 군간의 사업비 매칭에 있어 시 군에 재정 부담이 과중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경기도 제안 사업인 경우에는 7 : 3, 양자간 합의로 함께 만드는 사업은 5 : 5, 시 군이 필요해서 제안한 사업은 3 : 7을 부담하는 방식(예시)으로 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드렸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부터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 당내 본경선이 시작됩니다. ‘약속왕’ 염태영이 도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정책과 사업들을 꼭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귀한 시간 함께해 주신 경기도민과 당원 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

#광명을지역위원회 #광명갑지역위원회 #부천갑정지역위원회 #부천을지역위원회 #부천병지역위원회 #정책간담회 #자치분권 #매칭사업 #경기도지사 #약속왕 #염태영

염태영

월, 2022/04/25 - 13:18

[염태영표 주택정책 ‘경기 하이브리드 주택’ 공약 발표]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염태영 표 주택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경기 하이브리드 주택”입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저속으로 달릴 때는 전기로 가고, 속도 높이면 엔진이 가동하듯이 지금까지의 일방적 물량공급, 획일적 공공주택사업 모델을 가구 세대 유형, 실수요자의 경제상황 등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하이브리드’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하이브리드 주택의 장점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집 없는 사람이 빚 없이 내집을 장만할 수 있다’입니다. 하이브리드 주택은 공급자가 일방적으로 결정한 조건에 수요자가 무리하게 맞춰왔던 기존의 주택정책을 수요자 중심, 지역 수요 중심형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① 준비된 자금이 부족하면 처음은 임대로 시작합니다. 살면서 형편에 따라 ‘보증금을 늘리고 월 임대료는 줄일 수’있습니다. 일정 시점에 자금이 모이면 그 때 최초 분양가격으로 사서 내집이 되는 것입니다.

② 아이가 태어나고 식구가 늘면 더 넓은 평수로 바꿔 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처음부터 무리해서 큰집을 사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③ 민관합동사업에서 받는 개발이익배당이나 공공기여 분을 재원으로 활용해서 분양가를 낮추겠습니다.

④ 평형대를 다변화해서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위치도 역세권, 학교와 일터 중심에 두어 직주근접을 실현하겠습니다.

이제는 지역이 중심이 되어 주택유형, 공급량, 공급가격 등을 맞춤형으로 추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택정책 권한을 지방정부로 대폭 위임하면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중심 정책을 펼칠 수 있습니다.

재개발·재건축도 전국에 일률적으로 ‘완화·허용 아니면 강화·불허’식으로 경과연수, 안전진단기준 등 법적 기준만을 강제할 것이 아니라, 시·도가 주도적으로 총량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주택정책에서도 지방분권을 실현해야 합니다.

저, 염태영과 함께라면 ‘경기 하이브리드 주택’으로 내집 마련의 꿈 이룰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주택 #공약 #주택정책 #직주근접 #내집마련 #현장중심 #경기도지사 #약속왕 #염태영

염태영

월, 2022/04/25 - 13:19
  • 죄송합니다. 이 폼은 기한이 만료되었습니다. 새로운 이벤트로 다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