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5개 기초단체장 후보,
‘국민 공천을 통한 결정, 시민공천배심원 경선 실시’
- 현장심사단, 전문심사단, 국민심사단, 권리당원이 참여하는 국민공천 시스템 도입
- 서울 강서구, 금천구, 대전 서구, 경기 오산시, 광주시 기초단체장 후보, 시민공천배심원 경선 실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공동비상대책위원장 윤호중, 박지현)는 기초단체장 5개 선거구의 기초단체장 후보자 선출을 위해 시민공천배심원 경선을 실시하기로 의결(제25차 비상대책위원회의)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시민공천배심원 경선은 현장심사단·전문심사단 투표(40%), 권리당원 ARS투표(30%), 국민심사단 ARS투표(30%)로 진행된다.
현장심사단은 시민공천배심원 경선에 자발적 참여의사를 밝힌 유권자 50명 이상으로 구성되며, 남·여(각 50%), 연령별 20대(20%), 30대(20%), 40대(%), 50대(20%), 60대이상(20%) 구성된다.
전문심사단은 3~4명으로 여성, 청년, 정치, 교육, 복지, 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다.
전문심사단은 후보자들에게 심층 질의를 통해 후보자 검증 과정에 참여한다.
현장심사단과 전문심사단은 후보자 토론회에 직접 참여하여 후보자 간 정책대결, 후보자에게 직접 질의를 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후보자 능력 검증을 한다.
이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국민 눈높이에 가장 적합한 후보자에게 투표한다. 해당 지역 권리당원 및 국민심사단은 토론회 다음날부터 ARS투표를 실시하여 후보자를 선출하게 되며, 비상대책위원회와 당무위원회의의 인준을 거쳐 후보자를 확정한다.
서울 강서구와 금천구는 2022년 4월 30일(토), 14:00부터 중앙당사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대전 서구 및 경기 오산·광주시는 5월 1일(일) 14:00부터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대전 서구)과 중앙당사(경기 오산·광주시)에서 실시된다.
토론회는 ‘델리민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생중계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