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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마트노동자들이 모여 일요일 의무휴업에 관한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대형마트 근로자들은 상생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함께 싸워 온 결과 2012년 대형마트 의무휴업과 영업시간 제한 제도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무력화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이 어렵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그나마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여왔던 대형마트 의무휴업 후퇴에 대해 많은 분들이 분노하고 계십니다. 10년 여 간 안착된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 더 나아가 폐지하려는 시도는 소상공인과의 노동자, 소비자의 상생을 막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