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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비례연합 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 창당을 앞두고,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오준호 새진보연합 정책본부장,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님과 함께 이태원참사 유가족 분들을 뵈었습니다. 유가족 분들께서는 야당이 연대하는 모습을 환영해 주시며, 22대 국회에서는 모든 야당이 힘을 합쳐 정부가 잘못 가는 것을 바로잡아 줄 더 강한 야당다운 모습을 보여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이후로 유가족 분들께서는 절망적인 상태라는 말씀을 주시며, 육체적인 고통보다 심적인 고통이 너무 커 견딜 수 없이 무너져 내린다고 하셨습니다. 뵐 때마다 죄송스럽고, 그저 참담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