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민의힘 원내대표이자 윤재옥 국회운영위원장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21대 국회는 일하는 국회에 실패했다"며 22대 국회에서는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파행은 일상이 되어버렸다고 했습니다. 맞습니다. 국회는 파행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운영위원회에서 더더욱 파행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월 6일, 12월 22일, 1월 23일 대통령실 현안을 다루기 위해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개회요구로 전체회의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윤재옥 위원장과 국민의힘의 비협조로 대통령실과 경호처, 국가안보실 관계자가 참석하지 않고 결국 현안질의를 진행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