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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을 찾아오는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피해자분들이 적잖습니다. 올해 1월 첫 주부터 대규모 손실사태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은행이나 금융당국의 대응이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2021년 2월 12,000을 상회했던 홍콩 H지수가 현재 5,300수준으로 하락하여 이달 중 만기가 돌아오는 투자자의 손실률이 50%를 웃돌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5대 시중은행이 3년 전 판매한 ELS 만기 손실 규모가 올 들어 한 달 사이 5,000억원을 넘었다고 합니다. 올해 상반기 은행권 전체 판매 잔액의 절반인 8.4조원의 만기가 도래한다고 하는데, 홍통 H지수가 반토막이 난 상황이므로 ELS 투자자의 손실도 비례하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