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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장군 흉상존치는 ‘합의’의 대상이 아닙니다> 105년 전 3월 1일, 전국 곳곳을 만세의 함성으로 뒤덮으며 ‘항일 독립’을 외쳤던 우리 선열들을 대할 면목이 없습니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3.1절을 맞아 육군사관학교에서 ‘독립영웅 흉상완전 존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지난해 흉상철거 소식을 접한 뒤 독립유공자 단체와 우리 국민들은 전국 곳곳에서 싸워왔습니다. 독립전쟁 영웅 흉상철거 백지화를 위한 한민족 100만인 서명운동에 함께해 주시고 전국 곳곳에서 열린 시민 걷기대회, 릴레이 1인 시위와 규탄대회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독립운동 역사를 지우려는 시도에 대한 국민의 반대는 너무나 명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