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마치고, 어전식당(진미숙)에 아침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반찬나눔을 하시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어전식당을 운영하시며 자원봉사를 하시는 사장님과 반찬을 배달하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보기만 해도 배가 부릅니다. 그래서 저와 아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반찬을 담으며 손을 보탰습니다. 아직 세상은 이런 분들 덕분에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도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중원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국민의 눈높이로 지역 주민의 민생을 챙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