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시도지사 합의로 특별협약을 파기했습니다. 대통령이 공약했고 국정과제에도 열차례나 언급된 부울경 메가시티 논의가, 이제는 완전히 사라져버렸습니다. 정부는 무엇을 해온겁니까. R&D 예산 삭감에 항의하는 대학원생이 졸업식장에서 끌려나오고, 국정운영에 고언하는 국회의원이 사지가 들려 끌려나왔습니다. 대통령 임기가 절반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민주화 이후 가장 많은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적 거부권 행사가 선례가 되어 우리 정치에 관례가 될까 우려됩니다. 부울경 특별협약 파기로 지역의 미래비전을 파괴한 세력에게, 다시 책임있는 자리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 반드시 경남 선거에 승리해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