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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남민주당 5개 시도당 총선출마예정자 78명은 오늘 국민 여러분과 국회의원 전원에게 한 가지 호소를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더이상 정치 지형을 영남과 호남,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구분하면 안 됩니다. 영남과 호남에서 특정 이념을 당연시하고 시민들에게 강요를 선택시켜서는 안 됩니다. 이는 건국의 정신을 위배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 제헌 헌법 전문에는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모든 사회적 폐습을 타파하고 민주주의 제 제도를 수립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라는 건국의 이념이 있습니다. 모든 사회적 폐습의 타파,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