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15 의거기념일입니다. 이승만 자유당 정권이 자행한 부정선거와 정경유착에 대한 항의로 마산에서 일어난 이날 의거는, 결국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이날 최루탄에 피격된 김주열 학생의 시신이 떠오르고 나서야 이승만 대통령은 하야를 선언했고, 결국 미국으로 망명길에 올랐습니다. 세계의 역사적인 혁명은 언제나 학생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역사적 사건의 변곡점에는 언제나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다가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 역시 학생 여러분이 그 주인공이 되길 바랍니다. 첫 선거에서 행사하는 한 표가 독선과 무능 정권을 심판하는 도화선이 되길 기대합니다. 2024년 3월 1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