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수) [240417 최고위원회 모두발언] 국민 앞에 서지 않는 '불통' 대통령의 총선 이후 첫 일성은 '나는 문제없고, 국민이 모른다'였습니다. 기대도 안 했지만 역시나였습니다. '올바른 국정 방향인데 국민이 체감을 못했다', '지원을 늘렸는데 청년이 체감하지 못하고 걱정한다' 등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에 대한 답은 없었습니다. 또다시 '민심을 경청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할 뿐이었습니다. 국민과 기자 앞에 나서도 부족할 마당에, 자신이 임명한 국무위원들에게 둘러싸인 일방적 발표였습니다. 고작 비공개회의에서 참모들에게 잘못했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국민께서 심판했고, 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