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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72시간 천막 농성에 돌입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님을 찾아뵙고 학생 인권을 지키기 위해 힘을 보탰습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조례 폐지에 이어 학생인권조례 폐지까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일방적인 폭거에 참담을 금할 수 없습니다. 어른들의 나쁜 정치에 미래세대를 마주하기 부끄럽습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학생 인권은 내팽개치고 정치공세에만 골몰하고 있습니다. 교육 현장을 교사와 학생 간 대립 공간으로 만들어 갈라치기만 할 뿐입니다. 학생의 인권을 깔아뭉개야 교권을 바로 세울 수 있단 말입니까? 진단이 잘못되니 당연히 처방도 틀릴 수밖에 없습니다. 교사의 인권과 학생의 인권은 결코 대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