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지역당 설치 논의가 뜨겁습니다. 22대 국회는 민의를 반영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정치개혁을 완성해야 합니다. 지역당 설치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합시다. 첫째, 지구당이 폐지된 2004년과 지금의 우리나라 정치문화는 크게 달라졌습니다. 2004년 우리나라 당원 수는 195만명에 불과했지만, 2021년 '천만당원시대'를 넘어선지 오래입니다. 당원과 국민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고 실질적인 정치의 주인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구당이 폐지되면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여론 수렴과 정책 개발이 어려워졌고, 지역정치는 약화되었습니다. 이제 형식적인 당원협의회가 아닌, 지역당에 법적 권한을 부여해 당원이 보다 주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