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6.5(수) [240605 최고위원회 모두발언] 도대체 임성근 전 사단장이 뭐길래, '해병대원 구하기 사건'이 '임성근 구하기 사건'이 됐는지 명확하게 밝혀져야 할 것입니다. 지난해 8월 14일 국방부 조사본부가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결과를 재검토했던, 첫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13페이지 중 4페이지를 할애해 임 전 사단장의 혐의를 빼곡히 작성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조사본부는 임 전 사단장이 7월15일 실종자 수색작업 지원 요청을 받고도 예하 부하들에게 전하지 않다가 17일 뒤늦게 실종자 수색 임무를 하달하고 한 시간 뒤엔 곧바로 출동을 지시해 안전대책을 마련할 시간을 주지 않았다고 작성했습니다. 18일엔 현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