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확정
선거구
동래구
선거 구분
정당
더불어민주당
성별
생년월일
마지막 수정일자
금, 2022/05/13 - 19:52

자기 소개

동래구청장

학력
경성대학교 대학원 졸업(경영학박사)
경력
(현)부산광역시 동래구청장(현)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

존경하는 동래구민 여러분 !

저의 초심은 동래구 발전과 구민의 행복에 있었고, 그 마음은 지금도 늘 변함이 없습니다. 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시한번 구민들의 선택을 받고 중단없는 동래발전의 확실한 성과를 완성하고자 오늘, 엄숙하고 결연한 의지로 동래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저는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속에 살펴온 지난 4년간의 구정 활동 속에서 나름의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왔습니다. 동래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저를 응원해주신 구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며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취임 후 구청장이라는 직책의 무게를 내려놓고, 의전을 간소화하여 지역축제 등 모든 행사의 중심에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였습니다. 매화는 아무리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는 말을 가슴깊이 새겨가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원칙과 공정을 지키며 묵묵히 이겨내 왔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 하에 늘 운동화를 신고 지역을 누비는 저에게 주민들은 ‘운동화 구청장’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셨고, 이동 구청장실 운영과 주기적인 주민간담회를 통해서 상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구청장이 있는 집무실을 개방하여 격 없는 소통행정으로 구민과의 희로애락을 함께 느껴왔습니다. 취임 후 단 하루도 빠짐없이 SNS소통채널인 페이스북과 밴드를 통해 구청장의 업무와 구정 소식을 직접 알리고 있습니다.

구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동래구청 신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 동래 온천장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아낸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핫 스프링 거리 조성, 온천장 옛 전차길 테마거리, 걷고싶은 안심거리, 지붕없는 온천거리 박물관 조성사업 등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청소년수련관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온천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준공, 온천3동사 신축 건립, 사직 야구거리 조성, 반려동물 산책놀이공원 조성, 동래 사직단 복원, 동래역 그린라인파크 연결도로 개통 등 많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난 해 머니투데이와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등 3개 기관이 전국 지자체 155곳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을 종합한 살기 좋은 곳 순위에서 전국 4위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취임부터 지금까지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구정에 담아내고자 하는 구정 철학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결과라고 자부합니다.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다져나간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4년은 지역발전의 확실한 성과를 수확하는 시간이어야 합니다. 구민의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 코로나 이후 새로운 환경에 맞도록 지역을 리모델링하는 지역발전 정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동래구를 위한 다섯 가지 비전이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복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주민참여와 소통 확대를 통해 ①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② 문화교육관광도시 ③ 믿음주는 복지도시 ④ 더 안전한 동래 ⑤ 함께 성장하는 자치행정 동래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오랜 시간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땀흘려 왔습니다. 다 함께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한 일에 계속 정진하겠습니다.

이러한 지역현안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이끌기 위해서는 미래를 위한 동래발전의 시즌2를 성공시킬 수 있는 행정의 전문성과 연속성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만일, 리더십의 교체로 정책의 일관성과 지속성이 무너진다면 우리 동래는 언제든지 과거로 뒷걸음칠 수 있습니다.

구청장 자리는 결코, 의욕만 가지고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연습할 시간이 없습니다.

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 일선을 책임지는 무거운 자리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정치꾼의 권력이 아닌, 일 잘하는 능력있는 행정전문가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저 김우룡은 동래가 발전할 수 있도록 구민을 섬기면서 일하겠습니다.

더 낮고 더 가까이 구민들의 일상속으로 들어가 모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살기좋은 동래를 만들겠습니다.

동래발전의 새로운 시작, 김우룡이 해냈듯이

그 완성도 김우룡이 알차게 성공시키겠습니다.

깨어있는 27만 동래구민들과 함께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힘으로 다시 함께 열어주십시요.

재선으로 구민여러분의 열망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2022년 04월 20일

김우룡

김우룡

화, 2022/04/26 -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