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선거구
금천구
선거 구분
정당
더불어민주당
성별
후보자 특성
마지막 수정일자
금, 2022/04/29 - 12:31

자기 소개

정당인

학력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경력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전) 국무총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이번주도 묵묵히 주민분들을 만나뵈었습니다.

매일 오전 출근인사, 거리 인사, 상가방문 등

점점 알아봐주시는 분들도 늘고,

화이팅!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점점 더 늡니다.

주민분들 중에 “이번에 이재명이 안 돼서 너무 속상해, 민주당이 더 잘 해야돼.” 이런 말씀하시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민주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젊은 사람 나와서 정말 열심히 하려고 하니, 저 보시고 한번만 더 믿어달라.’ 눈 마주치며 간절히 이야기 드리니, 꼭 그리하라고 말씀주시네요.

주민분들 뵐 때마다 책임감이 더 커집니다.

그 마음 무겁게 받아 안고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박희정

화, 2022/04/26 - 13:21

안녕하세요.

박희정입니다.

이번에 금천구청장 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어제는 온라인으로 출마선언 기자회견도 진행했습니다.

페이스북을 따로 하지 않았는데, 많은 분들과의 소통을 위해 이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쉽지 않은 길을 간다며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힘내서 진짜 변화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말씀 하나하나 들을 때마다 주시는 애정에 감사함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출마선언문 중 일부 공유합니다.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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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새로운 인물, 새로운 비전이 필요합니다>

금천구는 제가 나고 자란 고향이자,

저의 아버지가 서울에 상경해 처음 자리를 잡은 땅입니다.

옛 시흥역 앞, 연탄공장에서 연탄을 떼다 배달을 하신 아버지는

이곳 금천에서 저와 남동생을 얻으셨고 희망의 땀을 흘리며 내일을 꿈꾸었습니다.

그런 아버지의 품속에서, 그리고 금천의 품속에서 저는 성장했습니다.

금천은 저와 제 아버지를 비롯한 많은 소시민들에게 희망의 땅이자

소소한 행복이 가득한 동네였습니다.

특별한 자격이 없어도 누구나 품고 키우며

그들이 희망을 싹틔우던 땅, 금천.

그런 금천이 제게는 자부심이었고

저도 어느덧 이곳에서 아이를 낳아 키우는 어엿한 엄마가 되었습니다.

제가 금천에서 꾸는 꿈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금천 주민들이 “금천구에서 살기 좋다, 여기에서 계속 행복하게 살고 싶다.”라고 말하며,

그 옛날 저의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금천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이 금천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제 금천에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혁신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합니다.

단발성의 개발이 아니라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새로운 비전이 필요합니다.

저 금천사람 박희정,

민주당에서 실력으로 인정받아 자랑스럽게 내놓는 새로운 인물로서

차근차근 쌓아온 실력과 정책 전문성으로

당장 체감할 수 있는 금천구의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아버지가 이곳에 흘렸던 희망을, 땀방울을 거름 삼아

이제 제가 금천의 곳곳을 누비며 금천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왜 박희정인가>

누군가는 저에게 왜 구청장이냐고 묻습니다.

솔직하게 무모하다고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청년, 여성, 그리고 신인이 할 수 있는 일이 따로 정해져있다고 믿지 않습니다.

그러한 낡은 고정관념을 벗어 던지는 것이 혁신의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신 있게 구청장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민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서울시의 현장 정책을 다루는 지원기관에서 일하며 차근차근 행정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서울시를 넘어 중앙정부의 청년 정책을 설계하면서 정책 전문성을 키웠습니다.

스물 다섯, 사회적 기업을 창업한 것을 시작으로

기관의 리더로서, 단체 대표로서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조직 운영 노하우를 익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책연구소 부소장, 교육연수원 부원장,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 중앙당 당직을 맡으며

정당에서도 차근히 경험을 쌓고 정무적 감각을 키워 왔습니다.

그리고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경선후보 캠프에서 전략기획본부 여성 부본부장으로서

선거 전략을 기획했고,

미래정치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정치개혁·정부혁신 과제를 다루며

국가 단위의 정책 경험도 쌓았습니다.

작지만 옹골차게 오늘을 준비해왔습니다.

숱한 이력이 어떤 일을 하는데 준비됨을 증명하지 않는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은 자리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제가 깨달은 것이 있다면,

그 누구도 나 홀로 모든 일을 잘 해내기 어렵다는 사실과

그럴 때일수록 더 많이 듣고, 더 넓게 소통하여야 한다는 답이었습니다.

저 박희정, 주민 여러분과 금천의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주민여러분께 다짐합니다>

저는 주민 여러분 앞에 다짐합니다.

의례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듣는 것이 소통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진만 찍고 자리를 뜨는 정치인들을 얼마나 많이 봐오셨습니까?

청취한 의견이 실현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어떤 방법으로 실현할 것인지

실제 집행을 위해 피드백하고 조율하며 문제를 해결해 가는 것이 진정한 소통입니다.

주민과의 만남, 토론을 일상적으로 하는 현장소통형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저는 구청이 가진 재정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세일즈하는 금천의 영업사원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주민의 삶에 도움 되는 일이 있다면

중앙정부, 서울시, 민간기업 가리지 않고 직접 방문해 지원과 투자를 이끌어내겠습니다.

저는 주민 여러분의 권리를 꼼꼼히 챙기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금천의 변호인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실력과 체력, 의지와 열정까지 당선 즉시 발로 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 박희정에게 금천을 바꿀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주십시오.

저는 주민이 자랑스러운 금천, 주민이 행복한 금천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구민 모두의 건강과 돌봄을 책임지는 든든한 도시 금천!

기본이 탄탄한 교육으로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꿈꿀 수 있는 도시 금천!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채롭고 품격 있는 도시 금천을 만들겠습니다!

대중교통 체계를 보다 빠르고 촘촘하게 설계하여 시민 불편이 없는 도시 금천!

골목 골목 어디를 누벼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금천!

돈이 돌고 사람이 흐르는 활력 있는 도시 금천을 만들겠습니다!

장애의 유무, 인종의 다름, 가족의 구성으로 소외받지 않는 기본 인권 도시 금천!

주민 삶 가까이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기후위기 대응 도시 금천!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는

희망찬 도시 금천을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금천 주민 여러분,

숱한 약속에도 금천이 나아지지 않았다고 느끼십니까?

매번 거는 기대에도 금천의 발전이 더디다고 생각하십니까?

금천의 변화!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사람을 바꿔주십시오.

금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 유능한 젊은 일꾼을 선택해주십시오.

금천에서 나고 자란, 앞으로도 부모님 모시고, 아이 키우며 금천을 지킬,

금천사람 저 박희정,

더 낮은 자세로, 부지런히 찾아뵙고,

해주시는 말씀에 귀 기울이며, 행동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금천의 더 나은 변화, 진짜 혁신을 위해

구민 여러분!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박희정

화, 2022/04/26 - 13:22
  • 죄송합니다. 이 폼은 기한이 만료되었습니다. 새로운 이벤트로 다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