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선거구
강동을 사선거구
선거 구분
정당
더불어민주당
성별
후보자 특성
마지막 수정일자
금, 2022/04/22 - 18:55

강동구 정치권력을 주민에게 돌려드립니다!
자기 소개

안녕하세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강동을 성내동 구의원에 출마 예정인 김경훈 인사드립니다.

저는 복지 관련 시민단체에서 6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시 시정과 복지정책 및 예산·결산을 감시하고 분석하며 평가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서울시의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서울시 예산분석토론회와 결산분석토론회에 토론자와 발제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시정과 정책, 예산에 대한 분석, 평가, 대안까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22년 서울시 복지예산은 15조 규모로 전체 예산 중 3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강동구도 전체 예산 중 복지예산이 56%를 차지할 정도로 복지 비중이 높습니다. 저는 복지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문적 식견을 가지고 있으므로, 시행착오 없이 지금 당장 의회에 들어가서 강동구 정책과 예산을 분석하고 평가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경험과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책을 둘러싼 이해당사자들을 조직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합리적 대안을 도출하는 조정 능력도 갖추고 있으므로 기초의회에서 누구보다 확실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정책을 바라보는 시각이 정책공급자, 수행자가 아닌 정책대상자, 즉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훈련이 잘 되어 있으므로 강동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활동을 활발히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를 하게 된 이유는
지난 50년간 한국 사회는 경제성장과 민주주의의 확장을 이루었지만 사회복지는 권리가 아닌 시혜로, 그리고 성장을 가로막는 낭비와 소비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지금도 도로와 건물에 대한 투자가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낡은 개발신화가 여전히 한국 사회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는 경제구조의 양극화와 빈부 격차의 확대 그리고 저출산·고령화로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국민통합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나, 여전히 개발이라는 낡은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을 소중히 여기고, 시민의 개별적 역량이 극대화될 수 있는 새로운 사회발전전략이 필요합니다. 시민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교육환경과 보건의료시설, 적절한 주거환경이 갖추어져야 하고, 필요할 때 돌봄서비 스가 제공되며 빈곤의 위험에 직면했을 때 최소한의 소득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또한 시민적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회 기반시설은 사회복지가 시민의 권리로써 인정되고 공공에 의해 지속적으로 보장될 때만 구축될 수 있습니다.

저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위와 같은 생각을 바탕으로 성내동 구의원에 출마하려고 합니다. 저는 그저 대리인(구의원)을 통해서가 아니라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발언할 수 있는 기회와 장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제 모토처럼 국민이 진짜 주인이 되는 세상을 강동구에서 실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동구 주민의 충실한 대리인(또는 대변인, 머슴)으로서 주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뻔한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저를 뽑아주신다면 저에게 주신 권한을 다시 강동구 주민에게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권력을 지닌 소수의 정치 엘리트들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려 하기보다, 다수 국민들의 힘으로 강동구와 사회를 변화시키겠습니다. 소수 정치 엘리트들에게 집중되어 있는 권력을 해체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의사 결정 권한을 넘기겠습니다. 이를 위해 주민들 다수가 정치의 주체가 되도록 정치적 역량과 영향력을 강화시키는데 주력하겠습니다.
학력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석사
경력
(전)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상황팀장
(현)서울복지시민연대 사무국장(서울시정·예산·결산 감시)
(현)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복지국가시민위원회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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