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선거구
부평구
선거 구분
정당
더불어민주당
성별
생년월일
마지막 수정일자
목, 2022/06/02 - 03:29

자기 소개

부평구청장

학력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졸업(문학사)
경력
(현)부평구청장(현)부평구문화재단 이사장

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오는 6월 1일 전국지방동시선거 인천 부평구청장 후보 지지도 양자 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차준택 현 부평구청장이 국민의힘 유제홍 전 인천시의원에을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경인일보> 의뢰로 지난 3일~4일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차준택 후보는 47.9%로 유제홍 후보(37.2%)와 양자대결에서 오차 범위 밖 우위를 점했다. ‘지지인물 없음’이라고 답한 비율은 10.4%, 잘 모름·무응답은 4.5%였다.

연령별로는 보면, 차준택 후보가 만 18세 이상 20대(51.3%), 40대(61.7%), 50대(56.2%)에서, 유제홍 후보는 30대(39.3%)와 60대 이상(51.7%)에서 각각 앞섰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두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물었더니 차준택 후보가 51%로 유제홍(36.5%) 후보를 앞섰다. '없다'는 5.7%, '잘 모름·무응답'은 6.7%로 나왔다.

응답자 71.6%는 '지지하고 있는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했고, 20.1%는 '공약이나 자질 등을 판단해 신중히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로 가장 높았고 이어 국민의힘 39.7%, 정의당 2.4% 순이었다. '지지 정당 없음'은 8.5%, ‘잘 모름·무응답’은 2.0%다.

성별로는 여성 55.4%, 남성 36.4%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여성의 29.9%, 남성의 49.9%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정의당은 남녀 모두 2.4% 지지율을 얻었다.

부평구 주민들은 차기 구청장이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현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42.5%)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재개발사업 원활한 추진(19.3%), 일자리 창출(17.9%), 캠프 마켓 용지 활용 방안 마련(10.1%), 근대문화유산 활용 방안 마련(1.7%) 순이었다. 기타는 3.9%, ‘잘 모름·무응답’은 4.7%다.

이번 지방선거 의미와 관련해 '새 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3.1%, '새 정부 견제를 위해 민주당 등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3.9%로 나왔다. ‘잘 모름·무응답’은 13.1%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내 통신사(SK·KT·LGU+)에서 무작위 추출로 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무선전화 ARS 조사방식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5.7%다.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 : 인천투데이(http://www.incheontoday.com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933

월, 2022/05/09 -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