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 메카가 되겠습니다.>

오늘 정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적극 환영합니다.

경기도에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용인 ...



오늘 정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적극 환영합니다.

경기도에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용인 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기흥 농서지구’, ‘평택 고덕’ 등 4개 산업단지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다수 입지해 있는 안성이 지정됐습니다.

도내 기초지자체 간 서로 협력하는 ‘통합 연계안’이 주효했습니다. 그 결과 약 1,790만㎡에 달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광역 단위 특화단지가 지정됐습니다. 경기에게는 큰 성과입니다.

이번 결정을 통해 용인~평택~안성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에 더욱 힘이 실렸습니다. 신속한 인·허가가 가능해지고, 산업기반시설 구축, R&D 등에 대한 정부 지원도 이뤄집니다.

특화단지로 선정된 용인과 평택, 안성시 모두 축하드립니다.

"구명조끼 입혔어야" 해병대 사과‥억장 무너진 '소방관' 아버지

수색에 참여했다가 순직한 채수근 일병의 아버님이 현직 소방대원이셨네요. 재난구호안전을 누구보다도 잘 아실 아버님이 구명조끼 없이 탁류에 내몰린 아들의 상황이 얼마나 허망하실까요. 위로조차 무망합니다.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Photos from 김동연's post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센터’가 경기북부에도 개관했습니다.
‘지역 불균형 해소’와 ‘장애인에 대한 고른 기회 제공’이라는 어려운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게 됩니다. 센터의 이름처럼 차별 없이 기회를 '누리게' 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개관식을 하기 전, 시각장애인을 위한 동화책 한 권을 녹음했습니다.
시각장애를 가졌지만 지나가는 차의 종류, 나무 위 앵무새의 숫자까지 맞추는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였습니다.

딸은 아버지를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많은 것을 보는 사람’이라 말합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특별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동화책을 녹음하면서 저도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경기도는 장애인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누림통장’, ‘장애인 기회소득’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마감한 ‘장애인 기회소득’에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셨습니다.

Photos from 김동연's post



정전 이후 70년이 흘렀지만, 한반도 정세는 여전히 불안합니다.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로 긴장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복잡한 동북아 정세 속에서 평화보다 대결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북한과 가장 길게 맞닿아 있는 경기도민에게는 평화가 더욱 간절합니다.

지금으로부터 70년 전 7월, 정전협정이 체결되었습니다. 전쟁은 잠시 멈춰 있을 뿐입니다.

경기도는 중립국감독위원회 스위스 대표단으로부터 6.25 전쟁 정전협정서 사본 완본을 영구임대 방식으로 기증받았습니다. 이제 임진각 ‘갤러리 그리브즈’ 방문객들 모두 70년 전 정전협정서를 두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위스 대표단이 70년간 보관해온 정전협정서 사본은 협정문과 지도를 포함한 유일한 ‘완결본’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정전협정서 제1권(영문), 제2권(영문 지도)을 모두 보유하고 전시하는 곳은 경기도가 유일합니다.

‘더 큰 평화’를 위해 경기도와 함께 노력해온 중립국감독위원회 스위스 대표단에게 각별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단독]양평 '김건희 라인', 원희룡 취임날 첫 보고 뒤 15차례 회의

권력비리 냄새 진동 양평 김건희 라인. 원희룡 취임날 첫 보고 뒤 15차례 회의. "윤석열 정부 출범과 원희룡 장관 취임에 맞춰 김여사 일가에 대한 수혜가 조직적으로 이뤄진 게 아니냐는 의심이 나오고 있다." 모든 건 문서가 말합니다. 말만 무성, 자료 덮는 자는 공범!

[단독] ‘해결사’ 양평군 국장, 승진 직후 양평고속도로 변경안 결재

양평토건카르텔. 공흥특혜 기소된 담당을 국힘 새 군수가 콕 찍어서 승진시키고, 첫 결제가 김건희 라인 대안. 국회의원은 공흥특혜 연루 전 군수였던 김선교. 수혜 지주는 최은순과 김건희 일가. 윤석열, 이런 뻔한 카르텔에 눈감는 대통령입니까? 가장 어두운 등잔밑.

[단독] 尹, 환경장관 질타 "물관리 못할 거면 국토부로 넘겨라"

엄한데 화풀이하고 신경질 내는 윤석열, 국내재난 등지고 우크라 갔던 무책임을 지우려는 건가? 이번 오송참사에 제대로 역할했던 데는 환경부 홍수통제소 하나던데. 다리 짓는다며 둑 허물고 홍수 대비 안한 국토부 산하 행복청이 한 짓은 안 보여? 외눈박이 무능 아마추어!

국가 재난까지 정쟁화…윤 “카르텔 보조금 폐지, 수해복구 투입”

재난피해는 국민이 입었는데, 대통령 윤석열은 사과 한마디 없이 화 버럭버럭 내고 애꿎은데 분풀이하고, 재해 예산과 보조금 예산도 구별 못하고 새로꽂힌 단어 카르텔을 아무데나 써제낀다. 국민의 당장 피해-미래 피해 만드는 대통령, 어떡해야하나? 분노 정도가 아니다.

"아저씨 그냥 놓으세요" 했지만 끝까지 '꽉'‥지하차도의 기적

생사의 갈림길에서도 서로에게 내민 손길로 귀한 생명을 구해낸 의인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순간의 기지를 발휘해 화물차 지붕 위로 올라 3명의 목숨을 구한 유병조 님과
죽을 힘을 다해 손에 물집이 터지도록 3명을 끌어올린 증평군청 공무원 정영석 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특히 자신의 목숨을 바쳐 승객들을 살려낸 747번 버스 기사님께 사의와 함께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우리가 함께 힘 모은다면 이번 재난도 반드시 극복해내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