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맞손토크’ 행사를 연기합니다>

전국적으로 커다란 폭우 피해가 있었습니다.

인명피해도 많았고, 특히 경기도민 세 분께서 다른 지역 방문 중 소중한 생명을 잃으셨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폭우 피해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



전국적으로 커다란 폭우 피해가 있었습니다.

인명피해도 많았고, 특히 경기도민 세 분께서 다른 지역 방문 중 소중한 생명을 잃으셨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폭우 피해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오는 토요일, 22일로 예정됐던 ‘한여름밤 맞손토크’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도민 1,400 분을 모시고 민선8기 경기도의 지난 1년과 앞으로 3년을 이야기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2만 명이 넘게 신청하셨고, 그중 만 명을 초대한 상태였습니다.

오늘 경기도 날씨는 청명하지만, 피해 소식과 국민의 애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행사를 연기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습니다. 기후위기 속에 혹시 이어질지 모르는 폭우 피해 예방과 재해복구 지원에 우선 집중하겠습니다.

소통의 축제를 기다리고 계셨을 만 분의 도민 여러분께 너른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일일이 연락 드리겠습니다. 다시 행사를 열 때 잊지 않고 우선적으로 참가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호우 피해로 경기도민 두 분의 희생이 확인됐습니다.
한 분은 경북 예천군에서 산사태로, 한 분은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으셨습니다.

깊이 머리 숙여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

이번 호우 피해로 경기도민 두 분의 희생이 확인됐습니다.
한 분은 경북 예천군에서 산사태로, 한 분은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으셨습니다.

깊이 머리 숙여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긴박한 상황에서 어떠한 조치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한 유족분께서 제 SNS에 소식을 전하셨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자연재난이라는 비상상황에서는 그에 맞게 비상대응해야 합니다.
경기도는 바로 움직이겠습니다.

경기도민 희생자 유족분들게 특별재난지역선포 등의 정부의 조치를 기다리지 않고, 즉시 장례비, 사망지원금, 생계비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필요하다면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겠습니다.

추가로 확인되는 피해자와 부상자들에 대한 지원방안도 선제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Photos from 김동연's post



연일 이어진 폭우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더 생생하게 느낍니다. 다시 한번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RE100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적인 합의입니다.
오늘 경기도는 RE100 실천을 위한 한 걸음을 더 내디뎠습니다. 11개 회사와 4조원 규모의 ‘산업단지 RE100’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매달 열기로 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도 현장에서 함께 열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도내 16개 시군 50개 산단의 지붕이 태양광 설비로 뒤덮입니다.
그야말로 일석삼조 그 이상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우선 원전 2~3기의 발전용량에 해당하는 2.8GW의 재생에너지가 생산됩니다. 여기에 세금 한 푼 투입하지 않고 4조의 민간투자로 진행됩니다. 또 지붕을 빌려주는 도내 기업들은 연간 1천억 원에 달하는 임대수익을 얻게 됩니다.

尹 "공무원들 집중호우 때 앉아만 있지 말고 현장 둘러보라"

대통령은 공무원 아닌가? 어쩌다 공무원이지만, 제1책임 정무직 공무원이건만! 우크라 현자체험하러 대한민국 현장에 안돌아온 사람이 왜 이렇게 미운말만 골라 할까? 큰일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집중 호우 대응과 관련해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은 집중호우가 올 때 사무실에 앉아만 있지 말고 현장에 나가서 상황을 둘러보고 미리미리 대처해 달라"고 강조했다.

성난 민심 둑 터질라…현장 간 윤 대통령 “저도 어이가 없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무려 4번의 경고와 방재매뉴얼을 무시한 무정부상태가 빚은 참사입니다. 충북도지사-청주시장-흥덕구청장-행복청장-경찰청장 모두 문제입니다. 자리 비웠던 원희룡 장관, 윤석열 대통령은 책임 없나요? 무너진 국가기강, 국민고통만 커집니다.

땀으로 온몸 젖은 채 구조 작업하는 소방대원·군인…적십자사·자원봉사자 손길도 분주

구조 작업에 앞장서고 계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땀에 젖은 몸을 말릴 새도 없이
헌신하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빠른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안전 꼭 유념하시고, 함께 힘 모아
이번 재난도 반드시 이겨냅시다.

Photos from 더불어민주당 박주리's post

지난 주말, 무탈하셨습니까.
이번 수해 피해상황을 보면서 '국가의 존재 이유'에 대해 다시 무겁게 생각해보았습니다. 누구를 비난하는 말도 참 가볍게 느껴지고 그저 마음이 먹먹하기만 합니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신 분들과 유가족들께 위로를 드립니다.

저는 말보다 행동으로 세상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더는 데에 노력하고자 합니다.
1. 오늘 문원동 영보수녀원 축대 균열 현장을 점검하였습니다.
인근 지역 주민분들이 안심하고 지내실 수 있도록 과천시청과 추후 안전관리 대책 수립을 논의하였습니다.
2. 과천동 꿀벌마을의 수해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매년 여름이면 세간살림이 잠기는 꿀벌마을 주민들의 애환에 제 마음 또한 물 먹은 솜처럼 무거워졌습니다. 비가 그치면 보수작업을 위한 봉사활동을 다녀올 계획입니다.
3. 이번 오송 지하차도 상황을 보면서 과천시의 를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과천시의 조례는 청주시 조례와 유사하게 '주택'의 피해에만 초점이 맞춰진 협소한 내용인데, 상위법의 취지에 맞도록 조례 개정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그 무엇보다 먼저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직자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습니다.
막을 수 있는 희생은 과연 없었는지...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그 무엇보다 먼저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직자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습니다.
막을 수 있는 희생은 과연 없었는지 화가 나기도 합니다.

지금은 피해를 수습하고, 추가적인 피해를 막는 것이 우선입니다.
경기도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겠습니다.

“당장 서울 가도 못 바꿔” “호객행위”…기름 붓는 대통령실 해명

"당장 서울 가도 못 바꿔..." 김태효 차장, "호객 행위에 명품샵 들려" 김은혜 홍보수석 추정. 기본이 안된 대통령실 고위직 비서들. 당장 잘라도, 당장 사퇴해도 부족하건만. 대통령 수행이 뭐하는 자리냐? 누가 끼고 도는가? 물론, 더 기본적인 의문은, 뒤에 숨는 자의 속셈은 무엇인가?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의 자격이 있는가? 공적 분별력의 기본이 된 대통령 부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