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 from 김동연's post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여전히 표류하고 있습니다.

논란의 본질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노선이 왜 갑자기 특정인이 소유한 땅 옆으로 변경되었는가, 다른 하나는 무책임한 백지화 선언과 뒤이은 말 뒤집기 등 국정의 난맥상입니다.
지엽적인 논쟁을 뒤로 하고 이제 미래로 나아갈 때입니다.

현재 상태에서 가장 현실적인 해법은
첫째, 불필요한 논쟁과 국론분열을 일으키는 의혹으로부터 자유롭고,
둘째, 수도권 교통난 해소라는 애초의 목적에 부합하며,
셋째, 당장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조건에 맞는 해법은 단 하나입니다.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국토부 원안을 당장 추진합시다.

더 나아가 경기도는 경기 동북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비전을 제시합니다.
바로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 연결입니다.

무량판 아파트 부실에 대해, 전문성도 없고 성의도 없는 검찰 출신 윤석열 대통령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권 카르텔'이란 한마디에 모든 걸 때려 넣고 전 정부 탓부터 하는데, 국정 선무당이 시민들 불안을 가중시킬 뿐이다.

(...

무량판 아파트 부실에 대해, 전문성도 없고 성의도 없는 검찰 출신 윤석열 대통령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권 카르텔'이란 한마디에 모든 걸 때려 넣고 전 정부 탓부터 하는데, 국정 선무당이 시민들 불안을 가중시킬 뿐이다.

(제가 구조기술자는 아니지만 제너럴 건축전문가로서의 의견을 담은 글입니다.)

1.
아래 표에서 보듯 2017년 이후 준공된 무량판 91개 단지 중 부실 단지 15개라 하는데 아무리 봐도 숫자를 부풀리려 한 것 아닌가 의문이 든다. 조치 비용 몇 천만원 대 이하, 기둥 일부분의 부실은(준공 때 발견됐어야 했고 지금이라도 발견되어 다행이나) 오류로 볼 수 있는 사안인데, 굳이 아파트 이름을 공표하면서까지 불안을 키워야 할 이유가 있나? 불순한 의도가 보인다.

2..

[단독]국토부, 양평道 '목표 미달' 용역에 18.6억 지급

경제성분석도 안끝낸 양평고속도로 용역에 18억 100%잔금 지급, 착수금을 무려 14억 70%지급한 국토부. 노선 변경 제안해달라고 돈막음한거냐, 김건희 로드를 위한 카르텔 아니냐? 이런 의혹이 안나오면 이상한거죠. 윤석열의 국토부, 수상하죠? 원희룡은 눈이 멀었나? 이런 걸 놔두고 무슨 딴소린가? 안에서부터 썪는데...

언론노조 "MB시절 관제방송이 바로 이동관이 말한 공산당 방송"

이동관의 누워서 침뱉기. “청와대 핵심에서 국정원까지 동원해 비판 언론을 사찰해 언론인을 욕보이고 방송장악으로 만들어 낸 MB 시절 친정부 관제 방송이 바로 이동관이 말한 '공산당 방송'” 노상 누워서 침뱉기 하는 윤석열에게 잘보이려고?

<청소년의 꿈을 무게로 달 수 있다면..>

우리 모두는 우주의 무게를 지닌 존재입니다. 어느 하나 귀하지 않고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하물며 미래를 어깨에 짊어진 우리 청소년과 그들의 꿈은 어찌 감히 무게로 달 수 있겠...



우리 모두는 우주의 무게를 지닌 존재입니다. 어느 하나 귀하지 않고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하물며 미래를 어깨에 짊어진 우리 청소년과 그들의 꿈은 어찌 감히 무게로 달 수 있겠습니까.

158개국 4만3천명의 세계 청소년들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내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립니다. 역대 최대 규모라니 그 열기가 얼마나 뜨거울지요.

세계 청소년들이 서로의 꿈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값진 자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정부당국과 조직위원회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합니다.

새만금 잼버리에서 꿈과 희망을 수놓을 세계 청소년 여러분들을 축하하고 응원합니다.
"Draw your Dream! 너의 꿈을 펼쳐라!"

원희룡 "양평 고속도로, 국정조사 말고 검증위로".. 민주당 "감 놔라 배 놔라냐"

천방지축 원희룡, 쥐구멍에 몰렸네요.

1. 위증처벌 가능한 국정조사를 피하려는 간계를 누가 몰라?
2. 국책사업을 지방민원사업으로 둔갑시켜 김건희 로드로 확정하려는 술수를 누가 몰라?
3. 백지화 직권남용 피하려는 꼼수를 누가 몰라?
4. 원희룡 장관직 그대로 놔두는 윤석열정권 속셈을 누가 몰라?

원희룡이 스스로 판 오물구덩이에 스스로 들어가는 꼴이지요?
이 와중에도 어떻게하면 이 자충수를 모면해볼까.
간계와 술수와 꼼수와 속셈로 범범된 원희룡 장관.

국책사업 이용 대통령 일가 이익 챙기는 국정농단에
모르쇠로 일관하는 윤석열-김건희 대통령실은
원희룡을 총알받이로 세워놓고
이것저것 당근으로 꾀면서,
간계와 술수와 꼼수와 속셈으로 버티려하고 있죠?

속을 우리 국민입니까?

Photos from 이재명의 페이지's post



고양시의 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을 들러 에너지복지 관련 설비를 살펴보고, 개선할 점은 없는지 의견도 듣고 왔습니다. 장마가 끝나니 곧바로 폭염까지, 여름나기가 어느 때보다 힘든 요즘입니다.

재난은 모두를 위협하지만 그 파도는 늘 바닥부터 덮칩니다. 폭염은 에어컨 없이 여름을 날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의 삶부터 위협합니다. 냉방기 없이 더위를 견디다 건강까지 악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가능성이 큽니다.

국가의 가장 큰 중요한 책무는 국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이 책무를 다하고자 민주당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자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으나 정부여당의 무관심과 비협조로 아쉽게도 제대로 된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 년 내내 심화된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민생고는 이미 한계에 다다랐고, 서민‧취약계층의 삶은 더욱 가파르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정부 재정지출을 늘려 국가가 국민의 버팀목이 되어야 합니다.

Photos from 김동연's post



다양성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도시 파주에서 8번째 맞손토크를 열었습니다.

경제부총리로 재직하던 중 3대 국제 신용평가사 CEO들을 만난 일이 있습니다. 안보불안을 이유로 우리 국가신용등급을 낮추려 한다는 첩보가 있었습니다. 이때 가까스로 국가신용등급을 지켜내면서 평화가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됐습니다. 평화보다 큰 국익은 없습니다.

70년 동안 파주를 비롯한 접경지역은 국가 안보를 위해 많은 희생을 감수했습니다. 파주 시민과 기업인들에게는 ‘평화가 경제’라는 말이 훨씬 더 피부에 와닿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경기북부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심장으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했지만 중앙정부를 포함해 그 어느 곳에서도 ‘평화’를 강조하는 곳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오늘 만난 파주시민들의 평화에 대한 열망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잊지 않고 ‘변화의 중심’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尹대통령 "현명한 국민은 오염수 괴담에 흔들리지 않아"

TWIT! 한 나라의 대통령이!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우리 수산물 안전성을 우려하는 야권 등의 공세와 관련해 "현명한 우리 국민은 괴담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Photos from 김동연's post



영화 ‘메리 크리스마스’는 1차 세계대전 중 짧은 평화의 순간을 그리고 있습니다.
1914년 12월, 참혹한 참호전 속에서 서로에게 총을 겨누던 독일군과 연합군 병사들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노래가 흘러나오자 함께 노래를 부르다가 참호를 나와 음식을 나눠 먹습니다.

이것이 예술의 힘입니다.
예술은 갈등과 적대심을 내려놓고 평화로 가는 길을 열어줍니다.

오늘 임진각에서 국내외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한반도 평화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평화가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순간, 먼저 평화를 외쳐온 것은 늘 예술인들이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대가 어두울 때 예술이 가장 먼저 불을 밝히듯이, 경기도가 먼저 한반도 평화의 길을 밝히겠습니다. 굳건한 안보와 조국을 위한 신념도 중요하지만, 평화를 위한 대화의 노력도 꼭 필요합니다.

해묵은 갈등과 대립을 넘어 진정한 ‘더 큰 평화’를 외치는 데 저도 앞장서겠습니다. 예술인 여러분께서도 더욱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